1. 우연히 병실에서 만난 나미와 춘화
나미는 부잣집 남편을 만나 딸 하나를 둔 살림하는 가정주부입니다. 딸아이는 사춘기였고 가정의 분위기는 그다지 화목해 보이지 않습니다. 나미 친엄마는 몸이 좋지 않아 병원에 입원해있었고 어머니 병문안을 갔다가 우연히 많이 본 이름을 듣습니다. 그 이름은 춘화입니다. 자신의 어릴 적 친구가 떠올라 학창 시절 졸업사진을 살펴보다가 돈을 몰래 훔치러 온 딸을 목격합니다. 하지만 사춘기 때 모두 겪는 일이라 생각하며 아무렇지 않게 지나갑니다. 그렇게 다음날 어머니 병문안을 게가 되었습니다. 춘화 이름이 적힌 병원에 갔고 병실로 자연스럽게 들어갑니다. 춘화는 자신의 어린시절 그룹이었던 써니 멤버의 리더였습니다. 춘화는 암에 걸려 앞으로 살수 있는 날이 2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2. 멤버 써니가 그리운 춘화의 소원
시한부를 사는 춘화가 마지막 소원이 있어 나미에게 부탁합니다. 마지막으로 써니 친구들을 만나보고 싶어 했습니다. 나미는 친구의 소원을 들어주려고 합니다. 나미도 잠시 어린 시절로 추억여행을 합니다. 서울로 처음 전학을 갔을 때 춘화가 자신을 도와줬던 첫 만남의 기억을 떠올립니다. 힘이 있던 친구들 사이에서 곤란할 때 써니 친구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써니 멤버는 성격이 다양한 6명의 그룹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때부터 6명은 서로 가장 가까운 친구로 지내는 사이가 됩니다. 나미는 어릴 적 공부도 잘하고 영리한 학생이었습니다. 어린 시절 선생님을 찾아가 장미의 연락처를 알게 되어 전화를 합니다. 장미는 누구보다 기뻐했습니다. 나미와 장미가 함께 써니 멤버를 찾기로 합니다. 나미는 혼자일 때보다 힘이 됩니다. 다시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립니다. 공부밖에 모르던 나미는 늦잠을 자 책가방 대신 공구가방을 들고 가게 되고 그때 실수로 떨어뜨린 연장으로 소녀시대와의 싸움에 함께하게 됩니다. 너무 떨린 나머지 몸이 떨립니다. 나미의 신들린듯한 활약으로 싸움에서 이깁니다. 써니 멤버는 승리를 즐겼습니다.
춘화는 나미와 함께 7공주를 만듭니다. 그렇게 추억에 잠겨 딸의 교복을 입어보게 됩니다. 그 순간 갑작스럽게 전화 한 통이 걸려옵니다. 진희를 찾게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순서대로 금옥이를 찾게 됩니다. 친구들은 어릴 적 그대로 모습을 보며 서로 반가워합니다. 나미는 딸아이가 어디선가 맞아온 흔적을 발견하고 써니 친구들에게 딸아이의 복수를 부탁합니다. 의리로 뭉친 써니 멤버는 어릴 적 실력을 발휘해 딸의 복수를 멋지게 해냈습니다.
3. 누구나 그리워하는 학창 시절의 추억
아무리 원해도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없는 추억 이야기를 담아 많은 인기를 얻은 영화입니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교복 입던 학창 시절의 추억이 향수를 부릅니다. 평생 학생일 줄만 알았던 우리가 어느새 시간이 흘러 어른이 되어버린 모습을 보며 어린 시절이 그립습니다. 과거를 돌이켜보며 추억으로 다가옵니다. 영화 써니는 행복을 전해주는 영화입니다. 또한 어릴 적 친구들이 떠오릅니다. 이 영화는 특히나 명대사도 인상 깊지만 배우들의 연기가 매우 뛰어납니다. 뛰어난 연기력이 영화에 더욱 몰입하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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